16일의 날씨/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16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게 느껴지겠다. 아침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2도에서 8도 정도 떨어진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역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4일부터 17일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만조 시 수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한 오전 동해남부를 제외한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 수 있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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