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순배)가 바자회 수익금 250만원을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기탁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순배)에서 2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지난달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남구·광산구 협의회’ 소속 10개 새마을금고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각 가정에서 기증한 가전, 의류, 도서 등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정순배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각 가정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인 만큼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사용하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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