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엔화가치가 4개월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4일 오전 9시 40분께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가 전거래일 대비 0.5% 이상 내리며 달러당 107.39엔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 21일 이후 약 4개월만의 최저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확대를 예상한 투자자들이 달러를 사들이면서 엔화가치가 하락한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