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샤이니가 형님 멤버들을 실망케 했다.12일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해 50회 방송을 함께 축하했다. 50회 특집을 앞두고 여성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형님 멤버들은 샤이니가 등장하자 대놓고 실망감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샤이니는 이런 반응을 각오한 듯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행동했다.샤이니는 “종현이의 복수를 위해 왔다”며 "오늘만큼은 분량 폭행을 당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종현은 지난 출연 당시 형님들의 과도한 레드벨벳 아이린 편애로 상당 분량이 편집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날 샤이니는 방송 최초로 타이틀곡 ‘1 of 1'의 무반주 라이브 댄스를 선보여 교실을 장악했다. 또한 종현은 ‘두 번째 종현이 게임’을 공개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강호동과 민경훈은 태민의 솔로곡 ‘굿바이’의 어려운 댄스를 따라 추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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