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제임스 켈리 [사진=KBL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접전 끝에 전주 KCC 이지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전자랜드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에서 82-76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2연승에 성공하면서 5승3패를 기록해 단독 3위가 됐다. KCC는 정규리그 2승7패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제임스 켈리의 활약 덕분에 웃었다. 켈리는 24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KCC는 리오 라이온스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4득점을 기록했고 송교창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