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서울 Sea-Farm Show (수산양식박람회) 참가

완도군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SEA FARM SHOW(수산양식박람회)에 참가해서 명품광어, 싱싱전복과 함께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홍보했다.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바다에서 미래를 키운다'를 주제로 2016년 Sea Farm Show(수산양식박람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에 연관이 있는 60 여개의 지자체와 IT·BT 및 투자기관들이 참여해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수산물의 첨단양식기술 등을 선보였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완도명품광어’’완도싱싱전복‘등 3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람회에선 국내 수산 가공식품의 현주소도 확인할 수 있었다. 완도군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함께 무료 시식회를 통해 김 스낵, 전복장 등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완도군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SEA FARM SHOW(수산양식박람회)에 참가해서 명품광어, 싱싱전복과 함께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홍보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미래의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닷 속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서둘러 개척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 미역, 톳, 다시마 등 미래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조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내년에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테마로 열리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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