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나기자
10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앞줄 오른쪽 네 번쨰), 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저유가가 지속되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세계 7위의 태양광시장으로 부상한 신재생 업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파리기후변화협정 발효로 인한 신기후변화체제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더 큰 시장과 기회를 제공할 것인바, 우리도 이에 확대일로에 있는 세계시장으로 지평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이후 4년간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신재생산업의 매출액은 12조원, 수출은 45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이날 최고 훈격인 산업포장은 국내 수상태양광 활성화에 기여한 LS산전의 신동진 상무와 국내 기업 최대 규모 해외 신재생에너지 투자 실적을 기록한 삼성물산의 이승걸 상무가 받았다. 국내 최초의 태양광 기업인 LS산전의 태양광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신 상무는 일본법인장 시절의 노하우를 발휘해 일본 태양광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을 통해 수상태양광시장을 개척하는 등 태양광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다.또 다른 산업포장 수상자인 이 상무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온타리오 프로젝트의 현지 법인장으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국내 기업의 북미 지역 신재생에너지 트랙레코드 확보에 기여했다.10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산업포장 수상자 신동진 LS산전 상무, 이승걸 삼성물산 상무, 대통령표창 수상자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 김용식 비제이파워 대표, LG전자(대리수상),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류지윤 유니슨 대표, 최희섭 전남 순천시 지방공업주무, 임채신 경남 하동군 지방공업주무 , 안병록 우신전기기술사사무소 대표.
대통령표창은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전남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 성장에 기여한 녹색에너지연구원, 총 9개국 15개 태양광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필리핀 섬 지역 분산형 전원 개발의 성공적 수행으로 신산업 해외 비즈니스모델 주요 성공사례를 구축한 비제이파워, 세계최고 수준인 19.5%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 개발을 통해 국가 기술력을 대내외에 입증한 LG전자의 이충호 전무가 받았다.이 밖에 국무총리 표창 4점 및 장관 표창 10점이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장관표창 6점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유공자에게 수여됐다.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대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활성화되고 보급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