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피부과학자 네 명 기초피부과학 연구과제 선정해 연구비 후원2010년부터 7년간 지원 이어오며 국내 피부연구 역량향상 도모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후원금 수여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메디컬뷰티연구소장(사진 가운데)과 수상자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후원금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지원비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원금 수여식은 전날 서울시 서초구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진행됐다.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이 협약을 맺어 2010년부터 진행돼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한 4명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매년 2000만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해, 기초 피부과학 연구를 후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올해는 최유성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김혜성 인천성모명원 교수, 김정은 성바오로병원 교수, 이우진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의 연구가 선정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래 여러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바 있다.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과 시장 동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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