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빙그레와 손잡고 보디케어 11종 출시

'바나나맛ㆍ딸기맛우유' 콘셉트 활용해 '눈길'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올리브영이 빙그레와 손잡고 보디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는 물론 중국인 관광객들까지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는 빙그레와의 협업을 통해 ‘바나나맛ㆍ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 11종을 본격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향과 보습’을 콘셉트로 한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디케어 라인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과 ‘라운드어라운드 딸기맛우유 바이탈라이징’ 2종이다. 라인별 제품은 ▲보디워시 ▲보디로션 ▲핸드크림 ▲립밤 ▲실속세트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워시(400mlㆍ8800원)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400mlㆍ98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바나나맛우유를 그대로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에 우유단백질 추출물 함유의 우수한 보습력, 달콤한 바나나맛우유가 연상되는 은은한 향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어라운드X바나나맛우유 협업 제품은 10일부터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관광 상권 60여개 매장과 빙그레 ‘옐로우 카페’에서 판매된다. 올리브영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최근 ‘바나나맛우유’ 열풍 주역인 중국인 관광객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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