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트럼프 효과, 두산인프라코어 급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로 10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급등 중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 대비 14%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두산그룹의 계열사이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두산밥캣이 공모가를 낮춰 재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미달 사태를 기록했지만, 미 대선 영향으로 건설기계업종이 수혜을 입을 것이란 진단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유안타증권은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 인프라투자가 증가하면 미국 굴삭기업체인 두산밥캣, 캐터필러의 핵심 기자재업체인 진성티이씨 등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하이투자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당선으로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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