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10일 오전 10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미국 제45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등과 함께 국방대비 태세를 검사하고 국방 현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김 위원장은 "국정 혼란 상황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며 "전반적인 상황이 한반도 정세에도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군이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레저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