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인터파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9% 성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109억원으로 거래총액 성장에 따른 수수료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8% 늘어난 6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인터파크 3분기 거래총액은 투어 부문의 고성장과 쇼핑 부문의 성장 지속 및 ENT 부문의 성장성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8486억원으로 집계됐다.인터파크 측은 “3분기는 여행 성수기 진입과 맞물려 투어 부문의 해외항공권 수익률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 했다”며 “4분기는 연말 공연 성수기 진입과 ENT부문의 자체제작 공연 판매로 ENT 부문의 볼륨성장이 예상되며, 국내숙박앱 ‘체크인나우’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성장 하고 있는 국내숙박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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