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목도리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7일 벌교읍 소재 3개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사랑의 손뜨개’재능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재능나눔활동은 행복잇기 봉사단(회장 김윤남) 회원 20여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하여 직접 만든 따뜻한 목도리 90개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행복잇기 봉사단 김경미 총무는 “목도리를 두르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아이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행복잇기 봉사단은 시설 어르신을 위해서도 손뜨개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며, 내년에도 농촌재능나눔‘사랑의 손뜨개’는 계속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잇기 봉사단은 10월 10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의 행복나눔장터에 참여하여 목도리, 친환경 수세미, 가방, 발매트 등 다양한 손뜨개 소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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