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미국 대선의 주요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초반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현재 개표가 약 30% 진행된 가운데 플로리다에서 클린턴 49.5%, 트럼프 47.8%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를 힐러리에게 내어주면 승리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대선 향배를 가르는 곳이다. 이밖에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와 같은 경합주를 누가 잡느냐에 달렸다. 현재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전 세계인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331120506098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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