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박해진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으나, 고영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박해진은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박해진은 자신의 취미생활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특히 박해진이 제의한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수집했던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를 하고 금전적 여유가 생긴 후, 특정 브랜드의 신발을 수집하다보니 1800켤레나 되더라는 것.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박해진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박해진은 14년 전 고영태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많은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고영태는 과거 호스트바의 남성 접대부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선 실세’ 최순실의 측근으로 최 씨가 독일과 한국에 세운 ‘더블루K’의 이사를 맡기도 했다. 당시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했다. 이들은 "같이 찍힌 사람 중에 고영태가 있다는 건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라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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