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지수가 하락 반전했다. 8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포인트 하락한 1996.02를 기록 중이다. 이날 2009.56으로 닷새 만에 2000선(시초가기준)을 회복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2000선 아래로 또 다시 주저 앉았다.이 시각 현재 개인이 489억원어치를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원, 3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삼성전자(-0.12%), 삼성물산(-1.00%), 삼성생명(-3,24%)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올라와 있는 삼성주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0.73%)와 SK하이닉스(0.48%)는 시총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