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동액상 살포장치 점검
자동액상살포장치는 눈이 내릴 때 도로를 따라 설치된 각 81개의 노즐을 통해 액상제설제가 살포되며, 살포 범위는 500m이다. 특히 원격 살포가 가능해 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에 맞춘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신길자이아파트와 도림동성당 등 제설취약지역 2곳에는 총 5대의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빙판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와 노인정 등에는 미끄럼 방지용 ‘야자매트’를 설치한다. 매트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눈이 오고 난 뒤 빙판길에 깔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고 재사용도 가능하다.이 외도 눈이 내릴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가차도, 주요 간선도로, 육교, 초등학교 등 총 358개소에 염화칼슘함을 배치하고, 다목적 제설차 3대와 염화칼슘 살포기 34대 등 총 37대의 제설장비도 운영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현장중심의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빙판길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대한 조례도 시행중인 만큼 제설 작업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