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옥과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는 지역사회의 혁신을 꿈꾸며 지난 1월 활기찬 첫 발을 내 딛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 내 쓰레기와 적치물 등으로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자투리땅을 작은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고, 분기별 1회 ‘찾아가는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선보여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매주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운동’ 홍보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하천정화활동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주인인 우리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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