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주문식 맞춤교육' 호응…1400개사 돌파

경기중기센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주문식 맞춤교육을 통해 1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현실을 고려해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교육 비용은 실비 수준으로 부담 없이 진행 가능하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2년간 매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교육 수요가 늘어 10월에 이미 수료생 수가 1400명을 넘어섰다.  경기중기센터는 특히 3년째인 올해부터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맺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계층ㆍ리더십 ▲마케팅ㆍCS(고객만족) ▲경영전략ㆍ기획 등이다. 또 기업이 원하는 모든 교육 과정 진행이 가능하다.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고 연중 상시 신청 받는다. 경기중기센터는 11월에도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서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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