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숲속음악회 포스터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열리는 ‘국악, 클래식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소연과 바리톤 김재일을 중심으로 KBS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마하연 국악실내악단이 함께 가곡과 국악 그리고 오페라 곡 등을 선보이는 국악, 클래식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국악 반주에 맞춰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우리 가곡과 영화음악, 오페라 곡이 이뤄내는 하모니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특히 숲속극장의 원형 무대의 특성을 살려 관람자들이 다양한 위치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무대와 관람석과 조화롭게 밀착시켜 배치됨으로 관람자들 감명을 보다 자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