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1세~18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700명 대상[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0% 이하 또는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으로 3개월분 108개를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신청방법은 내달 30일까지 동구보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동구보건소 홈페이지(//bogun.donggu.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방문수령 또는 택배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및 기타문의는 건강정책과 건강증진계(062-608-3274)로 하면 된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용품 지원으로 우리지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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