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3일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지역민과 공직자 등 유공자 120여 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3일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지역민과 공직자 등 유공자 120여 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은 김성환 동구청장, 각 동 자생단체장, 축제참가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충장축제 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충장토크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김성환 동구청장은 충장축제의 성공개최에 힘을 모아준 유공자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공자들은 김성환 동구청장과의 충장토크에서 이번 축제의 성과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충장축제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비가 오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충장축제의 성공을 이끌어 주신 지역민들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생력을 확보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리문화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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