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인 팔자'에 하락세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반도체 D램가격 상승세로 질주하던 SK하이닉스가 '외인 팔자'에 약세다. 2일 오전 9시5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2.5%) 내린 4만950원에 거래중이다. 매도 창구 우위에 CS, 모건스탠리 등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달 만에 25% 급등한 D램 가격 덕분에 전일 2.44% 오름세를 보이자 외인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표준제품인 DDR3 4기가비트(Gb)의 평균 계약가격(고정거래가격)은 전일 기준 1.88달러로 한 달여만에 25.33% 급등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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