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치리더 99명 배출

성동구 주민자치대학 행성자리 1일 수료식 갖고 마을 발전 활동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일 구청 강당에서 주민자치대학 '행성자리' 수료식을 열어 수료생 99명을 배출했다.'행성자리'는 행복한 성동을 만드는 자치리더 양성 교육으로 올 5월 부터 9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1개월 과정으로 기간 중 총 3기로 진행됐다.교육 과정은 자치학회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주민자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과 마을공동체, 소통과 갈등 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했다.

행성자리 수료식

이 날 수료식을 마친 주민들은 “그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수료생들에게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마을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성동구는 이달 중 17개 전 동으로 직접 방문,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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