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혁기자
롭스(LOHB’s)
호주의 국민음료로 불리는 ‘분다버그(Bundaberg)’를 롯데의 H&B스토어 롭스(LOHB’s) 전국 56개 매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분다버그’가 11월부터 롭스에 공식 입점한 것이다. 이로써 롭스에서는 분다버그 진저비어와 레몬라임앤비터스 2종을 즐길 수 있다.‘분다버그’는 호주 퀸즐랜드주 분다버그 지역에서 재배한 생강과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자연발효 탄산음료다. 호주에서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에 이어 TOP5 브랜드로 손꼽힌다.미국 내 최대 식료품 전문 매장 프레시 마켓(Fresh Market)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진저비어’로 선정되기도 한, 국내 론칭 6개월 만에 대형마트, 편의점, 카페 프랜차이즈 등에서 수입음료 카테고리 판매 1위 상품으로 떠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롭스 상품팀 이정민 MD는 “분다버그는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적인 요리 재료인 생강을 발효하여 만든 특별한 음료”라며 “계절에 상관없이 즐기기 좋고 병이나 라벨 디자인이 독특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분다버그와 롭스는 11월 한달간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롭스와 분다버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