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상 수상 받고 기뻐하는 노원구립여성합창단원들
이로써 여성합창단은 올해 9월에 개최된 제13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의 전국대회 수상으로 노원구의 문화예술위상을 높이는데 공헌을 할 수 있게 돼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 3일 오후 5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하는 여성합창단은 전국대회에서 발휘했던 실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2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 중 일부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구립여성합창단은 기본 실력에 많은 연습을 통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면서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