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러셀 웨스트브룩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오클라호마시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한 2016~2017 NBA 홈경기에서 LA레이커스를 113-96으로 이겼다. 이번 결과로 오클라호마시티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렸고 LA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웨스트브룩은 괴물 같은 활약으로 지난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33득점 1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막 후 첫 세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두 번 달성한 선수는 웨스트브룩이 네 번째다. 앞서 매직 존슨, 제리 루카스, 오스카 로버트슨이 달성한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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