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 도전한 김수현, 최고기록 236점 기록 사실상 3차전 실패

김수현, 이홍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프로볼러에 도전 중인 배우 김수현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 중이다.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가한 김수현은 오전에 치른 8경기에서 174, 191, 204, 220, 190, 177, 182, 196점을 기록했다. 잠시 휴식한 뒤 열린 오후 경기에서는 184, 224, 236점을 기록하며 오전 경기에 비해 좋은 성적을 보였다. 236점은 김수현의 최고 기록이다. 김수현은 오후 2시 20분 기준 27번째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3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2차전에서 김수현은 커트라인 평균 200점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둬 사실상 3차 과정에 올라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오전 경기 합산 결과 현재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는 47명 중 21명으로, 김수현은 39위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김수현과 함께 프로볼러에 도전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오전 경기 평균점수 177.6점을 기록 중이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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