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개장식 행사 리본 커팅식. 케빈 존슨(오른쪽 세 번째) 새크라멘토 시장뿐만 아니라 NBA를 30년 간 이끈 데이비드 스턴 전 총재(왼쪽 세 번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 국민이주㈜는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건설’ 프로젝트의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1차 프로젝트는 250세대 투자자로부터 1억 2,500만 달러 투자금을 성공리에 모집했다.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프로젝트는 새크라멘토시가 총 예산의 24%(2억 2,300만 달러)를 무상투자하는 공공 프로젝트다.1차 프로젝트 투자금은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및 도심 복합센터인 호텔, 오피스단지, 고급 레지던스, 쇼핑몰 등 조성에 사용됐으며 신축 구장은 지난 9월 30일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개장식 행사에는 케빈 존슨 새크라멘토 시장뿐만 아니라 NBA를 30년 간 이끈 데이비드 스턴 전 총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비틀즈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오픈 기념공연을 하기도 했다.이번 2차 프로젝트는 50세대 투자자로부터 2,500만 달러 투자금을 모집한다. 투자금은 이미 완공된 경기장 및 조성 중인 도심 복합센터의 세부 변경과 확장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차 프로젝트는 총 2,69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이는 미 이민국이 요구 기준(500명)보다 438%를 초과한 숫자다. 마무리 공사는 2017년 8월에 마칠 예정이다.한편 국민이주㈜는 ‘안전한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 특별세미나’를 오는 11월 2일(수), 11월 12일(토) 오후2시 강남구 대치동 국민이주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영 투자이민 전문가, 제이슨 김 외국변호사(미국), 남승엽 국제금융투자 전문가, 이채길 미국 연방세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안전한 공공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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