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투자증권 축구클리닉 [사진=서울 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이 오피셜 스폰서십 10주년을 맞이해 ‘행복 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했다.10월 27일, 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발한 어린이 예순 명을 구리 GS챔피언스파크로 초청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해온 축구 재능 기부 성격의 행사로서 서울의 오피셜 스폰서인 한국투자증권과 동반자 관계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 선수들과 Future of 서울 코치들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우선 서울 선수들과 어린이들은 몸풀기 체조와 가벼운 레크레이션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패스, 슈팅, 드리블 등 기본기 교육을 진행한 뒤, 미니게임으로 클리닉을 마무리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선수들은 아이들이 GS 챔피언스파크에 도착할 때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웃음으로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뜻 깊은 행사를 기획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수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해줘 행사가잘 진행된 것 같다. 과 동반자로서의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린 행사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영림초등학교 김나정(9세) 어린이는 “실제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은 2007년 오피셜 스폰서십을 맺고 축구 사랑을 실천하는 동반자로 함께해 왔다. 앞으로도 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은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히 이어 프로 축구 발전과 함께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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