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김현민기자
오데리언 바셋 [사진= 김현민 기자]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바셋에게 NBA 선수 중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바셋은 자신은 모르겠다며 되레 기자들에게 누구를 닮았는지 가르쳐달라고 했다. 이 때 옆에 있던 헤인즈가 배런 데이비스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냈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드웨인 웨이드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바셋은 "웨이드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다"며 "민첩성이라든지 골대로 돌진하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헤인즈는 바셋에 대해 "매우 똑똑한 선수"라며 "패스할 때와 득점할 때 타이밍을 잘 안다"고 했다. 또 "빠르지만 강하다"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셋도 헤인즈에 대해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고 쉽게 농구를 할 수 있게 해 준다"며 "확실한 하나의 득점원 역할을 해줘서 편하다"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