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게임(Narrative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를 27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아트 디렉터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마왕 후보생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 스토리와 5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 일러스트가 살아 움직이듯 표현한 '라이브 2D'가 특징이다.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서큐버스 캐릭터 '모나' 및 '리자"의 한정판 수영복 스킨, 1500 크리스탈, 35000 오닉스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겐 김형태 대표와 카카오게임이 함께 만든 '네뷸라' 캐릭터의 이모티콘이 증정된다.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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