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활동으로 멘티·멘토와의 만남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립도서관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2016년 도서관ㆍ다문화ㆍ청소년 화합 한마당(4차)”을 29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준비하여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생을 기다리고 있다.이 행사는 전주근영여고, 전북과학고, 전주고, 호남제일고, 한국전통문화고의 수학·과학 동아리, 중국문화 동아리, 요리 동아리 학생들이 김제지역 다문화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의 멘토가 되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의 형태로 진행된다. 매년 분기별로 치러지며, 횟수가 거듭될수록 멘티-멘토의 만남이 정겹게 느껴진다.올해 네번째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물뿜는 풍선, 착시 주사위, 자석 오리 자동차, 양초로 회전하는 모빌, 안과 밖이 바뀌는 통, 낙하산 만들기, DNA 추출하기 등의 체험 활동과 태국 음식인 끌루어이탑, 바나나롤, 똠양꿍만들기의 요리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완수 시립도서관장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육·소통·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김제지역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사무실(540-4135)로 문의하거나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www.gjl.or.kr ) 참고하기 바란다.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