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케이가 인디 밴드 솔루션스와 함께 음악 작업에 나선다/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케이가 인디 밴드 솔루션스와 함께 음악 작업에 나선다.케이와 솔루션스는 플레이그라운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 ‘뷰티풀(Beautiful)'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플레이그라운드는 기획사 하이그라운드가 인디 음악 지원을 위해 만든 프로젝트로 놀이터라는 뜻의 이름처럼 음악, 미술, 영화 등의 아티스트들이 신선한 협업을 할 수 있는 장이다. 올해 초에는 조원선과 밴드 라이프앤타임이 함께 곡을 만들어 발표하기도 했다.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케이와 인디 밴드 솔루션스가 함께 음악 작업에 나선다/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br />
케이와 솔루션스가 함께 작업한 '뷰티풀'은 젊은 순수함이 더해진 노래로, 하이그라운드의 수장 타블로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특히 타블로는 러블리즈가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세월이 지나도 옛 소속사의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교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하이그라운드 관계자는 "울림과의 인연도 있지만, 사실 하이그라운드 직원 중 한명이 심각한 러블리너스(그룹 러블리스의 팬클럽)라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한편 케이와 솔루션스가 협업한 ‘플레이그라운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 ‘뷰티풀(beautiful)’은 27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