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새 캐디로 게리 매슈스(사진)를 낙점했다는데….미국 골프채널은 26일(한국시간) 리디아 고 매니지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리디아 고가 오는 11월4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재팬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매슈스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비롯해 앤서니 김(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 주로 남자선수들의 백을 멨던 캐디다.올 시즌 4승을 포함해 통산 14승을 합작한 무려 26년 경력 제이슨 해밀턴(호주)와는 이미 결별했고, 27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스윙 5차전' 사임다비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서는 임시 캐디를 대동한다. 최근 3개 대회에서 공동 43위와 공동 20위, 공동 51위로 부진하다는 게 출발점이다. 해밀턴이 이 대회에서 장하나(24ㆍBC카드)의 캐디로 새 출발한다는 게 재미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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