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국정 개입 위한 비밀모임 '팔선녀' 재조명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팔선녀’라는 비밀모임을 조직해 국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재조명 받고 있다.일요신문은 미르·K스포츠 재단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던 지난 9월 최씨를 중심으로 한 여성 기업인, 재력가 그리고 교수 등 8명이 모여 ‘팔선녀’라는 비밀모임을 만들었다는 보도를 했다. 최씨가 ‘팔선녀’를 통해 국정에 개입해왔다는 것이다.팔선녀의 멤버는 오너, 오너의 부인, 기업 고위 임원, 유명 대학교수 그리고 우병우 수석의 아내 이모씨 등이 있다고 전해졌다.앞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 수석의 청와대 입성에 최씨와의 인연이 작용했단 이야기가 있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 내용이다.한편 팔선녀 멤버로 지목된 8명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102511241779663A">
</center>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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