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행복이 가득한 집 - 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 오픈식 행사를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 신축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의 주인공 임씨는 상지기능2급 장애인이며, 배우자 또한 외국인으로 소득활동에 제한이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방 1칸에서 만 4세 쌍둥이 자녀와 함께 생활하면서 주택의 노후 상태가 매우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주인공 임씨의 새 보금자리는 부엌과 화장실, 현관, 거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다. 임씨는 “가족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한국중부발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장성익 한국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희망의 보금자리는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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