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인턴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진모와 최지우가 달콤한 고백과 함께 입을 맞추었다/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진모와 최지우가 달콤한 고백과 함께 입을 맞추었다.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는 함복거(주진모 분)가 차금주(최지우 분)에게 고백하며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금주와 함께 오픈카에 타고 있던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동반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차금주는 놀라서 “무슨 사고라도 친 거예요? 무슨 누명을 쓴 건데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함복거는 “누명이 아니라, 눈에 뭐가 씌였어요”라고 하며 “동반자가 돼 줘요, 내 인생에”라고 고백한다. 이때 최지우의 머리 위로 낙엽 하나가 떨어진다. 이를 조심스레 떼어낸 함복거는 오픈카를 닫으며 최지우에게 입을 맞췄다. 잠시 후 몸을 뗀 두 사람은 쑥스러운 기색을 드러낸다. 시청자들은 함복거의 낭만적인 고백에 열광했다. 또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밤 10시에 방송된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