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단대동 '행복마을공동체' 전국에 소개된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가 전국에 소개된다.  성남시는 단대동의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 사업이 행정자치부 주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 본선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는 단대동 주민들이 2009년 4월부터 자발적으로 작은 도서관 만들기, 벽화 그리기, 골목길 생태학교 운영, 논골 축제 개최, 주민 문화 공간 디딜틈 개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해 온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성남시는 박람회 기간 중 단대동의 마을 만들기 활동사진과 영상을 소개한다.  한편, 행자부는 박람회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전국의 64개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심사해 시상한다.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는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일궈온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열리는 지방자치 최대 박람회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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