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이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불합리한 중앙법령 발굴 건의 ▲법령 제개정에 따른 위임조례 정비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추진상황 보고 ▲기업애로 해결 우수사례 공유와 미진한 부분 등을 점검했다. 화성시는 앞서 2014~2015년 2년동안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415건과 공장증축 등 신규투자를 가로막는 기업애로 30여 건을 정비했다. 황성태 시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활동 애로를 해소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