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작가 강호석, 26일 첫 개인전 연다

종로구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제1전시장에서 내달 1일까지

칠작가 강호석의 ‘잉태된 그리움’ 사진=강호석 작가

옷칠작가 강호석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제1전시장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작가는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이용한 천연도료인 옻칠의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후한 빛깔이 우러나온다는 점"이라며 "달, 깃털, 장독 등의 소재와 추상적인 요소들이 옻칠의 깊은 중후함 속에서 불러일으키는 그리움의 정서를 공유하고 싶다"고 설명했다.한편 강호석 작가는 홍익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산업공예 가구디자인을 전공한 후 옻칠 기법에 매료돼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3년간 더 공부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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