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식센터 상가스트리트
“잘 고른 상가는 3대까지 간다”는 부동산시장에 오래된 격언이 있다. 즉 좋은 상가는 남에게 팔지 않고 자손에게 물려준다는 말과 상통한다.하지만 상가는 투자금이 높고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신중한 선별이 필요하다. 어떻게 투자하는 게 현명할까.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의 경우 배후수요가 충분한지, 주변의 다른 물건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되어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며 “상가 수익률이 높은 지역의 공통점은 분양가 비교적 저렴하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해야 하고, 이러한 지역에서 공급되는 상가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초보 상가 투자자들에게 권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은 다음 세가지다. 첫째, 상가와 근접한 곳에 대형 업무시설이 위치하는 지와 이와 동시에 배후수요가 충분한지를 살필 것. 둘째, 주변의 다른 상업시설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갖췄는지를 파악할 것. 끝으로, 대규모 단지 내 상가처럼 다수의 고정수요가 확보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즉, 이런 상가라면 어떤 수익형부동산 보다 더 오랫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 상업시설’의 인기가 거세다. 기흥구 농서동 일반 455외 2개 필지에 들어서는 연면적 101,614.2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다. 원희캐슬 상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 근무자 및 기숙사(280실)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건물 내 기숙사의 경우 젊은 1~2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기 때문에 씀씀이가 크고 외식과 배달 등 밖에서 음식을 사먹기 때문에 일반 주거단지보다 상권 발달이 빠른 장점이 있다. 지역 내 소득 수준이 높은 대기업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는 점도 투자 요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사업지는 삼성 계열사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직원 3만여명,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4만여명, 삼성연구소(DSR타워) 2만여명 등 삼성 계열사 수요 외에도 인접 아파트에 3만여 세대가 밀집해 있다. 이밖에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상가 중앙에는 21m에 달하는 보행통로를 두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지상 1층의 이용객을 건물 내부로 자연스럽게 분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77대 수용 규모의 넓은 주차장 확보로 이용객들의 편리함과 입점 상가의 실용률을 높였다.원희캐슬 상가 분양 관계자는 “원희캐슬 상가는 삼성 등 대기업 종사자 수요와 건물 내 상주하는 고정수요도 확보돼 상권활성화에 유리하고 투자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또한 분양가도 지역 내 다른 상업시설에 비해 저렴해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는 물론 가치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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