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전략은?""농촌 융·복합 산업의 일자리 창출전략"[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전남고용포럼에서 주관하는 제36차 전남지역 고용전략포럼이 2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농촌 융복합 산업의 일자리창출 전략”을 주제로 지역내 고용관련 기관 및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고용이슈를 발굴하고 공론화해 지역고용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대석 전남고용포럼대표의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방안’박정훈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지원부장 ‘농촌 융복합사업의 창업 및 경영 지원제도’노용숙 신안새우젖주식회사 본부장 ‘소외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실행과제’김효상 사회적기업 농터 대표 ‘지역일자리창출 사례 및 비젼’을 내용으로 각각 심도깊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신광하 박사(목포 MBC) 주재로 민성배 해남군 지역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돼 우수영 문화마을 고용창출 등 지역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포럼을 계기로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어촌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맞춤형 고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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