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21일 정오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출근대상자 1만8361명 중 7329명(39.9%)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파업참가자 7743명 중 414명(5.3%)은 복귀했고, 219명(2.8%)은 직위해제됐다.KTX는 정상운행 중이지만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무궁화, 화물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돼 평시 대비 운행률은 84.5%에 그치고 있다.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91.9%, 새마을·무궁화 63.0%, 화물열차 41.2% 수준을 보이고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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