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챔피언'에서 방탄소년단이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사진=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컴백 후 첫 1위를 꿰찼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피 땀 눈물‘은 새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다.방탄소년단은 기쁜 얼굴로 한 사람씩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제이홉과 진은 “(팬클럽) ‘아미’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막내 정국은 “멋진 일곱 아들들 낳아주신 우리 부모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뷔는 “할머니, 할아버지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어릴 적 자신을 돌봐주신 조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소감의 마무리를 맡은 리더 랩몬스터는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인 줄 알고. 진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방탄소년단은 1위 공약으로 내건 “극강의 섹시함”을 콘셉트로 앵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진은 팬들이 노래에 외치는 구호를 따라하며 깜찍한 모습을 자랑했다. 최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선주문만 50만 장이 넘어갈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빌보드 200 차트의 26위에 진입, 한국 가수로는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