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정 메신저 도민명예기자 홍보 역량 키운다

"20일까지 워크숍…문화유산 탐방·좋은 글쓰기 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도정 메신저 역할을 하는 도민명예기자의 홍보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20일까지 이틀간 담양군과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도민명예기자 120명(주부 100?향우 20)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전남에 숨어있는 문화유산과 그 문화유산에 얽힌 의미를 살펴보는 탐방과 좋은 글쓰기 특강, 적벽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조헌주 전라남도 연설문팀장은 ‘좋은 글쓰기’특강을 통해 개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행복한 삶의 필수 요건이 된 글쓰기의 중요성과 요령 등을 설명한다.오재선 대변인은 “이번 워크숍은 도민명예기자단의 적벽 취재 요청을 반영하고, 알려지지 않은 남도의 전통 문화를 접하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해 편성했다”며 “도민명예기자단이 도와 도민 간 활발한 소통창구로서 도정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다”이라고 밝혔다.도민명예기자는 2000년 주부명예기자로 시작해 2011년 타 시도에 거주하는 향우명예기자 20명을 전국 홍보망으로 구축돼 도정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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