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불 미국 투자이민, 펜실베이니아 교통국 프로젝트 특별세미나

- 국민이주 22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DVRC 부사장 단독 방한- 미국투자이민 전문가, 안전한 공공프로젝트 소개

‘펜실베이니아 교통국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DVRC 리저널센터의 로버트 니스위츠(Robert Nieschwietz) 부사장이 방한해 특별 세미나 연사로 참여한다. 니스위츠 부사장은 중국 노팅엄대학교 경영대학원 회계학과 조교수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졸업했다.

니스위츠 DVRC 부사장 방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가 국민이주(주) 주최로 22일 오후 2시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열린다. 세미나에는 니스위츠 부사장뿐만 아니라 김지영 투자이민 전문가, 제이슨 김 외국변호사(미국), 이채길 미 연방세무사, 남승엽 국제금융투자 전문가 등 국내 미국투자이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 안전한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 ‘펜실베이니아 교통국’이번 세미나는 특히 ‘펜실베이니아 교통국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DVRC 리저널센터의 로버트 니스위츠(Robert Nieschwietz) 부사장이 방한해 특별세미나 연사로 참여한다. 니스위츠(Nieschwietz) DVRC 부사장은 중국 노팅엄대학교 경영대학원 회계학과 조교수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졸업했다.‘펜실베이니아 교통국 재개발’은 주정부 교통공사 SEPTA가 추진하는 사회기반시설 개발 공공 프로젝트다. 투자자는 만기 시 현금이나 AA/A+ 등급의 미국 지방채(5% 비과세 쿠폰)로 투자금을 상환 받는다. SEPTA가 발행하는 채권의 신용등급은 대한민국 국채와 같고 삼성전자 회사채보다 높다.◆ OPT, H-1B 비자와 달리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 미국투자이민은 미국 내 산업(프로젝트)에 50만 불을 투자하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비자 프로그램이다. 신청자의 자격 제한이 없으며 다른 비자 프로그램에 비해 영주권 승인율이 높고 수속기간이 짧아 영주권을 취득에 자주 이용된다. 특히 최근엔 대학 졸업을 앞둔 자녀를 위한 영주권 문의가 많다. 유학생이 취업을 위해 흔히 이용하는 OPT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유효기간이 1년으로 짧고, H-1B 비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기 때문에 당첨 가능성이 낮아 불안한 점이 많다. 반면 영주권은 체류신분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일반적으로 미국 내 취업 및 재취업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50만불 리저널센터 미국투자이민법 12월 9일까지 재연장 현행 50만 불(최소투자금액) 미국투자이민(EB-5) 비자 프로그램은 9월 30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29일 미 의회와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12월 9일까지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제이슨 김 외국변호사(미국)는 “연장기한이 50일 남짓 남았기 때문에 자금출처나 수속 절차 등을 고려하면 지금이 최적기”라며 “프로젝트의 안전성, 프로젝트 선별 능력을 갖춘 전문가의 상주 여부, 이주업체의 업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국민이주 김지영 사장은 “투자이민의 핵심은 투자수익이 아닌 영주권 취득”이라며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이민법 상 리스크(at Risk)가 있고, 전반적으로 수익률이 낮기 때문에 투자 목적으로 불안정한 사기업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보다 안정적인 공공 프로젝트에 투자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투자자 입장에서 현명하다”고 말했다.◆ 국민이주가 추전하는 공공 프로젝트 3가지 한편 오는 22일 세미나에는 ‘펜실베이니아 교통국 재개발’뿐만 아니라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건설’, ‘뉴욕시 와이파이(WIFI) 부스 설치’ 등 미국 정부가 참여하는 공공 프로젝트 소개도 투자자 개별상담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건설’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의 수도인 새크라멘토 시가 27% 지분으로 참여한 공공 프로젝트다. 지난 9월 30일 개장식을 마쳤으며 10월 4일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기념 공연을 가졌다. 현재 구장은 새크라멘토 킹즈의 프리시즌(시즌 전) 경기와 마룬5, 판테토닉스 등 유명 뮤지션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구장 주변으로 대형 쇼핑몰, 영화관, 오피스단지, 호텔, 고급 레지던스 등 시설이 조성 중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뉴욕시 와이파이 부스 설치’ 프로젝트는 뉴욕시 전역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뉴욕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낡은 공중 전화부스를 최첨단 멀티 키오스크(통신거점)로 교체한다. 구글, 퀄컴 등 세계적인 IT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뉴욕시로부터 낙찰 받았다. 구글은 컨소시엄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자회사 구글 액세스를 통해 네트워크의 구축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뉴욕시 와이파이 프로젝트는 2015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의 애쉬 센터(Ash Center)에서 2015년 혁신적인 정부 프로젝트로 수상을 하기도 했다.◆ 19일 22일 ‘미국비숙련취업이민’, 21일 2시 ‘사업비자’ 세미나 개최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9일 2시와 22일 11시에 ‘미국비숙련취업이민 세미나’를 개최하고, 21일 2시에는 소액투자인 ‘사업비자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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