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송도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까사미아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송도점을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까사미아 송도점은 연면적 793㎡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두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던 매장을 한 개 층으로 개편했다. 또한 다채로운 식기류와 주방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 컬렉션’과 ‘쿠킹 컬렉션’ 코너를 마련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한식기, 양식기 등의 식기류를 비롯해 조리도구, 커트러리(식사용 기구) 등 수백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홈데코 소품을 선보인다.까사미아 송도점에는 세 개의 ‘스마트 상담코너’가 마련됐다. 스마트 상담 코너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까사온’을 오프라인에서도 전문 코디네이터와의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지난달 까사미아 잠실점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이후 매장에서 직접 ‘까사온’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까사미아 관계자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송도지역 소비자는 물론 인천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이번 송도점 이전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달 21일까지 구매 고객 일일 선착순 50명에게 코르크 육각트레이를 증정한다. 또한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의 런칭 5주년을 맞아 침구세트 구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라까사’ 호텔 숙박권, 까사미아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집 안에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정리할 수 있는 ‘트레바’ 2단 쉘프 및 ‘니트’ 4단선반 등을 약 50% 할인 판매한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