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찾아가는 시민소통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나주시<br />
6일~ 11일 아파트단지에서 현장소통실 운영…모두 97건 접수[아시아경제 문승용] 혁신도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빛가람혁신도시의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나주시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시민소통실’을 운영한 결과 모두 97건의 다양한 민원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접수된 민원은 교통 28건, 건설 25건, 환경 23건, 교통 9건, 기타 12건으로 해당 부서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이 이뤄졌는데,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와 주정차 단속, 공사장 현장소음과 악취 단속, 각급 학교 추가 개교와 유치원 부족 등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시민소통실 관계자는 “정주여건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찾아가는 시민소통실’을 운영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접수된 주민불편사항 및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신속히 현장 확인을 거쳐 개선에 나서는 것은 물론 추진상황을 개별 통지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