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학과 박재연 학생, 향토문화연구 논문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전남대 사학과 박재연 학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사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박재연 학생이 전남향토문화연구 논문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16일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에 따르면, 전남문화원연합회가 최근 진행한 제18회 전남향토문화연구 논문공모전에서 박재연 학생은 ‘존재집(存齎集)에 나타난 위백규(魏伯珪)의 의학사상 검토’라는 논문으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박재연 학생의 논문은 학과 전공과목인 ‘지방사연구법(담당교수 김병인)’을 수강하면서 배운 전공지식과 그 결과물을 정리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병인 교수는 강의를 진행하면서도 틈틈이 박재연 학생의 논문 정리를 지도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박재연 학생은 현재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에서 학업지원금 수혜학생으로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연구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오전 9시30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주제관 컨벤션홀(2층)에서 열린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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